자녀 교육은 어렵다.

옛말에 '자식은 내 맘대로 할 수 없다'라던데 애들이 커 갈수록 자녀교육 어렵다는 말이 실감납니다.세상을 살아보니 학창시절에 1등했다고 꼭 잘 사는것도 아닌데 '좀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네요. 다 부모 욕심이겠지요...그냥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밥벌이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하고... 취업을 하려면 좋은 대학을 가야하고... 그러려면 공부를 잘해야하고...그런데 적다보니 뭔가 모순적이네요...ㅎ 그런 직장에 들어가선 경제적 자유를 통한 은퇴를 꿈꾸다니....그제 애 엄마가 첫째 공부를 봐주다가 화가 나서 "그럴꺼면 집에서 나가라."라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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