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설리스(Chrysalis) 칠턴(Chiltern) 필드 코트 후기


크리설리스(Chrysalis) 칠턴(Chiltern) 필드 코트 후기

11월 말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날씨가 춥지 않아 겨울옷을 쉽게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곧 12월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겨울 아우터 종류도 하나씩 리뷰하겠다. 오늘 리뷰를 작성할 제품은 최애 외투 중 하나인 '크리설리스 칠턴'이다. 크리설리스 하면 켄싱턴 발마칸 코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그에 못지않게 멋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주는 옷이 아닌가 싶다. 사진으로만 봐도 영국스럽다. 당장이라도 제임스 본드가 입고 사냥 나갈 갈 것 같은 느낌이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 번 입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말리본 라벨과 크리설리스 로고. 번데기라는 뜻의 이름인데 로고는 나방으로 보인다. 관련 스토리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영국답게 홈페이지가 부실해 찾다가 포기. 옷깃을 세우면 사진처럼 앞으로 단추를 채울 수 있다. 평상시에는 안쪽으로 접어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가슴 주머니와 둥근 모양의 하단 주머니. 필드 코트인 칠턴에는 재밌는 기능이 있는데, 가슴 주머니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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