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2


200322

오늘부터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다ㅎㅎ생각에서 실천까지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겁이나서 배우기가 두려웠는데 시작까지 오래 걸린 만큼 제대로 배우고 싶다레슨 후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도 이제 나를 0순위로 살펴야겠다혼자만의 시간이 부쩍 줄어든 요즘 인생계획을 세우며 계산해보니 내 20대가 반정도 밖에 남지 않았더라 이렇게 가다간 금방 시간이 가버릴것같아서 남은 20대는 나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려 한다 겁이 나서 미뤄왔던 일들을 지금부터라도 많이 도전하려고 한다초중고대학 그리고 지금까지 늘 끊어내는 게 부족해 힘들어했던 모습에게 작별을 고하려한다 나에 대해 잘알지도 못하며 말도 안되는 부탁들과 상처주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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