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 영업 종료 이유 '40년 역사' 밀튼 추억 한국 건축가 설계한 국내1호 호텔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 영업 종료 이유 '40년 역사' 밀튼 추억 한국 건축가 설계한 국내1호 호텔

“밀튼(밀레니엄 힐튼의 줄임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이 곳에 추억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열차 마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아이가 커서 보면 뜻 깊을 것 같아요.” (34세 김모씨) 1983년 문을 연 뒤 남산을 40년 간 지킨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하 힐튼호텔)이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지난해 매각 이후 우여곡절 끝에 문을 닫는 이 호텔은 이날 체크아웃을 하는 투숙객이 마지막 손님이다. 영업종료가 임박하면서 힐튼호텔에는 이곳에 각별한 추억을 가진 이들은 물론 사라지는 것들에 아쉬움을 표하는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 건축가 설계한 국내1호 호텔 40년간 남산 자락을 지킨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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