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게 쪽지 건넨 90대 참전용사 이창건 한국원자력학회장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한동훈에게 쪽지 건넨 90대 참전용사 이창건 한국원자력학회장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6.25 전쟁 73주년 행사참석 한동훈 90대 참전용사 직접 쓴 쪽지 KLO 이창건 전 한국원자력학회장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서 한 참전용사로부터 손글씨로 빼곡히 채운 쪽지 한 장을 건네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손을 모은 채 쪽지를 읽은 한 장관은 행사 내내 이 쪽지를 접거나 주머니에 넣지 않고 손에 쥐며 애지중지 여겼다. 26일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쪽지는 6·25 전쟁 당시 북파공작 전문 첩보부대 켈로(KLO) 부대원 출신인 이창건(94)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이 써서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참전유공자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이 전 회장은 행사 도중 옆자리에 앉아있던 한 장관에게 손으로 직접 쓴 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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