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1000만개 팔린 영·유아용 이유식, 원재료 함량 허위 표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 1000만개 팔린 영·유아용 이유식, 원재료 함량 허위 표기 적발

원재료 함량을 거짓표시해 적발된 영?유아용 이유식과 즉석조리식품 총 149품목. 식약처 제공 충남의 한 식품 제조사가 영‧유아용 이유식의 제품 원재료 함량을 허위로 표기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적발돼 시정 명령을 받았다. 해당 업체의 제품들은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1000만 개가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실제와 다르게 표시해 판매한 식품 제조·가공 업체 ‘내담에프앤비’를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내담에프앤비가 원재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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