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 - 페트병 모으기, 짠테크의 시작

우리 신혼집엔 정수기를 들여놓지 않았다. PT받던 시절,, 물 많이 마시기 습관을 들이는데 페트병은 줄어드는게 보이고 괜한 오기가 생겨서 하루에 2L는 거뜬 마시게 되더라.. 또한 신혼집은 오픈키친이어서 주방에 많은 걸 올려두기 싫었다,(LG퓨리케어는 고민했으나 우리에겐 크게 와닿지 않은 가전제품이었음..) +생수에만 미네랄이 있다는,,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다 ㅋㅋ 수퍼빈 자판기 무튼! 긴 설명을 뒤로하고~~ 지난 번 마트에 수퍼빈을 하고 있는 여성분을 보고 우리도 집에 모이는 페트병을 적립해 보기로 했다 수퍼빈은 페트도 되고 캔도 가능한데 캔은 가능한 곳이 많지 않았다. 업사이클에코센터로 가서 캔까지 적립하려고 했으나 오후 되니까 꽉 차더라… ㅠㅠ 겸사겸사 볼 일이 있어 우린 수퍼빈 인천터미널 롯데마트점으로 다녀왔다. 두둥.. 1인 15개밖에 안된다니.. 미리 수퍼빈에 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가면 좋다. 페트병 안에 이물질은 다 빼고, 라벨과 병뚜껑을 미리 제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