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서 땀 많이 나는 것, 다한증 조절


긴장해서 땀 많이 나는 것, 다한증 조절

젊었을 때는 지금처럼은 아닌데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흠뻑, 소위 다한증 군대갔을때 조금만 바깥에서 땅파기 등 사역을 해도 땀이 많이 나니 고참이나 선임하사님이 보시고 나보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듣곤 했다 ㅠㅠ 말하는게 직업인데 박사받고 얼마 안되었을때는 긴장도 안하고 전문가들 앞에서 말을 잘했는데. 발표도 잘한다는 얘기도 곧잘 듣고. 그래서 회사에서 하는 발표는 실무자가 있는데도 내가 도맡아 재미나게 발표를 했다. 근데 언젠가부터 사람들 앞에 서면 계절 상관없이 긴장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었다. 흐르는 땀때문에 제대로 수업이나 강연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ㅠㅠ 이게 특별히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압박을 받는 것만은 아는것 같다. 왜냐하면 그냥 우리과 학생들 앞에서도 자주 땀을 흘리는것을 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흐른다. 생각해 보니 직장생활 하면서 술담배를 많이 해서 원래 땀이 많은데 악화된것 같다. 여튼 이게 참 힘든 문제다. 발표, 수업, 강연, 회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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