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하수 미세플라스틱 논문으로 본 효율적 연구


제주도 지하수 미세플라스틱 논문으로 본 효율적 연구

지하수 미세플라스틱 과제가 지난해 말 끝났다. 이제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다. 우리는 삼척, 양구, 제주도의 지하수를 조사했다. 양구는 STOTEN에 논문을 냈고 이번에 제주도 거는 ER에 게재 승인이 되었다. 내 학생이 고생했는데 학생도 완전 기뻐해서 나도 아주 흡족하다. 그리고 선생에게 공을 돌리는 센스도 기특하다. 여튼 이번에 제주도 미세플라스틱 논문을 쓰면서 조금 느낀것이 있다. 물론 논문은 학생이 썼는데 솔직히 영어로 그것도 엄청 임팩트팩터 높은 저널에 논문을 낸다는 것은 무지 힘들다. 이 학생은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석사과정이 대단한 일을 한것이다. 고생을 너무 해서 박사 안하고 취직했나보다. 연구는 협업이 필요 여튼 아쉬운 것은 혼자서 어떻게든 해볼려고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다. 자신의 현재 실력으로 할만큼 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번에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말고 일찍 내 시키는대로 좀더 잘아는 혹은 동료라도 신실한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면...


#EnvironmentalResearch #미세플라스틱 #연구논문 #제주도 #지하수 #협업

원문링크 : 제주도 지하수 미세플라스틱 논문으로 본 효율적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