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아프지 말자..


해외에서는 아프지 말자..

해외에서 아픈 것보다 더 우울하고 서러운 건 없다고 생각한다. 응급실에도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잔병 치레가 많은 나는 정말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아프면 외롭고 서러운데 외국에서 아프면 답이 없기 때문^^ 어딜 가도 나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몸은 개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사실 교환학생 생활을 외국에서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학교를 못 나갈 정도로 세게 아픈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서러운지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한국보다 외국에 있을 때 더 건강을 챙기는 편도 없지 않아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더 많이 운동한다던가.. 비타민을 더 잘 챙겨 먹는다던가.. 하지만 뭐 병이라는 게 경고하고 슬금슬금 다가오는게 아닌 것처럼 뜻하지 않게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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