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기부]2024년 3월 기부 '혁이네 여섯가족'

올해부터 기부일기를 쓰기로 했다! 일종의 착한일기 쓰기라고 할까?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가 본 "감사일기 쓰기"를 보고 생각이 났다. 나는 쓸 감사일기가 없을까? 그러다 문득, 그 동안 기부해 온 일기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기부한 걸 기록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 기부소식 해피빈 기부에 올라온 "위태로운 혁이네 여섯식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곳이다. (사실 내동생이랑 이름이 같아서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아빠, 엄마, 아이 4명으로 여섯식구가 살아가는데 아빠 혼자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이유는 4명의 아이중 혁이를 포함해서 3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몇달전, 아빠의 소득으로 인해 정부지원을 더이상 받을 수 없게 될 상황이 되었는데 일을 그만둘수도, 정부지원이 중단되어서도 안되는 상황이다. 정부지원이 중단되면 아이들의 치료비를 더이상 낼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