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서점 ] 주책공사 in 부산 중앙동 - 책을 좋아하는 사람


[ 독립서점 ] 주책공사 in 부산 중앙동 - 책을 좋아하는 사람

독립서점 주책공사 본격적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기 전에 처음으로 독립서점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한적할 때 들어갔는데 금방 사람들이 들어와서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 책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했다. 인터넷을 통해 부산에 있는 독립서점을 검색했는데 이 곳이 가장 가보고 싶어서 왔다. 처음 들어오니 책들이 있는데 독립출판으로 간행된 서적들에 작가들의 메모지가 붙여져 있었다. 뭔가 뭉클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서점에 놓는다는 게. 이 공간만이 독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로하융 유튜브 채널의 그 말이 생각난다. 오프라인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접점. "그래서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있나, 어떤 경험을 주고 있나" 정혜윤 감사하게도 창문 앞 명당 자리 카페에 앉아 있으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브랜딩의 본질은 WHY 라고 했는데 그동안 나는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구나.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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