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15 ] 나무 - 글쓰기 30일챌린지


[ Day15 ] 나무 - 글쓰기 30일챌린지

우리 집 근처에는 대로변이 있어서 나무들이 줄줄이 세워져 있다. 가을이면 낙엽이 져서 떨어지고, 겨울에는 잎이 없고, 봄이 되면 벚꽃이 펴서 흩날리고, 여름이 되면 푸른 잎이 무성히 열려 있다. 해가 지고 어둑 어둑해져서 집에 돌어갈 때,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는 나무의 잎들이 붉고, 신호등이 파란 불일 때는 나무의 잎들이 푸르다. 오 신기하다. 나무의 모습이 예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 예쁨이 잘 안 담긴다. 하루 뭐했을까 돌아보면 특별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그래도 자전거 타며 불어오는 적당한 바람도 좋고, 나무들 예쁜 모습도 보고 괜찮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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