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습니다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행가고싶어요 호선이 보내준 사진 흔들리는 줄기 위로 결국은 꽃을 피어 감사로 마무리 하는 삶을 살아보자고요 ENFP들의 만남은 역시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책, 그림,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왓쇼이켄 정말 맛있지만 간이 상당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김영하의 작별인사 제 비전과 비슷해서 더 와닿은 부분입니다 블랙폰 시사회다녀왔는데 개봉 전이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주인공이 어린 아이들이라 더 재밌었고 에단호크 당신 연기 미쳤습니까?.. 맥모닝 먹으면서 부지런한 내 모습에 자아도취 수염나온 우리 요정 날씨 추워지니까 껌딱지가 또 됐어요 잘 때 몸 위로 올라온 달님이가 무거워서 깬다니까요..? 동생이 챙겨준 영양제 저 귀여운 약통에 담아준 것 좀 보세요 세상 사람들 ㅠㅠ 도심에서 저런 고운 모래를 밟으니 꽤나 기분 전환이 되네요 이번 한 주도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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