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한 달을 지나가는 기록


생후 한 달을 지나가는 기록

3.5kg로 태어났던 우리 아가 조리원에서는 4kg를 넘어서 퇴소 그리고 bcg 접종을 위해 한 달이 조금 안되는 날에 병원에 갔을 때엔 4.4kg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조리원 때 사진과 비교해보면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 정말 아가가 그새 정말 많이 컸다 조리원에서는 초점을 거의 맞추지 못하고 소리에도 별로 반응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사람 목소리나 음악소리가 나면 곧잘 바라본다 조리원 퇴소 후 집에와서 밤에는 불을 꺼놓고 생활을 했는데 낮과 밤의 구분이 생긴건지 낮에는 잠을 잘 안자고 밤에는 3-4시간 마다 밥을 먹으러 일어나는 시간 외에는 푹 자고 있다 점차 목에도 힘이 생겨 트림 시킬 때 열심히 고개를 들어 댄다ㅎㅎ 유투브에서 터미타임 영상을 보니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 몸 위에 올려두고 연습시키는게 좋다하여 그렇게 하고 있는데 내가 180도로 누운 채로 연습시킬 때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끙끙 거리며 일어나려는 아가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ㅋㅋ 팔을 손싸개에 넣어놓는걸 싫어해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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