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양송이버섯 큐브를 만들었던데에 이어 새송이버섯 큐브도 중기 이유식 토핑으로 만들어 보았다. 삐뽀삐뽀119 이유식 책에 따르면 중기 이유식에서는 대부분의 채소를 사용할 수 있다. 선택지가 매우 넓어지다 보니 어떤 채소를 새로 시도해볼지 고르는 것도 요즘 자주하는 고민이 되었다. 재료는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친환경 새송이버섯를 구입했다. 새송이버섯 두 개를 물로 가볍게 씻어서 준비한다. 물기를 가볍게 털어주고 새송이버섯을 찌기 좋은 찌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손질된 버섯을 찜기에 넣어서 20분 정도 익혀줬다 새송이 버섯은 잘 익고나면 색이 투명하게 변한다 새송이버섯은 칼로 직접 다져줬다. 삐뽀삐뽀119 이유식 책에 따라 중기이유식 입자는 3mm 정도가 되도록 다져준다. 다지는 채소 양이 많지 않을 때는 초퍼로 잘 안갈리기도 하고, 입자 조절이 원하는 대로 잘 되지는 않다보니 중기 이유식부터는 직접 다질 때가 많다. 처음엔 어떻게 손으로 다져?? 싶었는데 양이 많지 않으니 금방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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