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주식과 망고빙수 가격으로 본 경제 이야기


신라호텔 주식과 망고빙수 가격으로 본 경제 이야기

최근 주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호텔신라 주식을 산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말이 있다. "호텔신라 주식 하나 팔아도 망고 빙수 못먹는다" 여기서 먼저 주목해볼 부분은 이 두 개의 가격이다. 호텔신라는 현재 8만원에서 8만 천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많이 오를 때는 10만원에서 한참 내려갈 때는 6만원 대까지 내려갔다. 삼성전자 같은 주식을 몇층에 샀냐랴고 표현 한다. 호텔신라의 경우는 재밌게도 가격이 내리면 신라호텔에서 신라모텔, 더 내려가면 신라여인숙이라고 불렸다. 주식이야 고점을 찍을 때도 있고 저점을 찍을 때도 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호텔신라 주주들 사이에서 빙수 논란이 일어난걸까? 작년까지 6만4천원하던 빙수가 올해들어 8만3천원까지 올랐다. 8만원인 현재 주가로는 말 그대로 빙수하나 못사먹는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빙수 가격이 올라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작년과 올해의 빙수가격, 호텔신라 주가 사이의 비교다. 그렇다면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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