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집들이] 집꾸미기 기록. (결혼 212일차) to 블로그씨 :)

From, 블로그씨가을을 맞아 바꾼 인테리어가 있나요? 랜선 집들이로 소개해 주세요!나는 싫증을 잘 느끼는 편이다.(그래서 끈기가 부족한건가. ㅋ)내가 가진 공간에서 배치를 바꾸어기분전환 하기를 즐기며,공간의 성격에 맞는동선 고민하기를 즐긴다.어릴적부터 나만의 작은 방 안에서가구 배치 바꾸기가 좋았다. 마치 새로운 공간에 있는 것 같은.그래서 낑낑거리며 침대를, 피아노를 옮겼다.(인간의 의지란.)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는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어 보고도 싶었지만엄마아빠 그늘 아래 살면서는엄마아빠의 취향과 문화가 존중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방밖으로 내 취향을 입히려고 하지는 않았다.그런데 내가 살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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