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카페 삼척 아야진 해수욕장의 '스위밍터틀 SWIMMINGTURTLE'

2년 전에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해수욕장에 갔었어요. 이번 동해 여행의 일정에 아야진해수욕장은 없었지만, 근처 백도해수욕장에 머물면서 아야진해수욕장이 가까워서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2년 전 복잡한 심정으로 찾았던 아야진해수욕장은 여전히 좋았어요. 숙소는 백도해수욕장이었지만, 아야진해수욕장이 가까워서 저녁을 '아야진 활어회센타'에서 먹었어요. 저녁을 먹고 아야진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그런데 딸이 쪼~기 끝에 있는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해수욕장의 맨 끄트머리에 무슨 건물이 있었는데 전 카페인 줄도 몰랐어요. 그래서 가까이 한 번 가보았죠. 카페 맞네요. 이름은 '스위밍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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