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4월 둘째주


그 어느 4월 둘째주

날씨가 너무 좋다못해 더워 죽겠네요 내일은 반팔을 입고 와야되나봐요 4일 호꿍이를 위해 아침은 꼭 챙겨먹는 편이예요! 식빵에 잼을 바르고 달걀후라이와 수제요거트에 딸기!

너무 든든하게 먹었나c 행이를 위해 오늘 참치김치볶음밥과 달걀국을 해봤어요 맨날 받기만해서 이번엔 해줄려고 하는데 맛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까 괜히 뿌듯한거 있죠?c 5일 이 날이였어요 전화 받는순간 반차내고 바로 달려갔던 이유가 얘기로만 듣다가 사고현장을 사진으로 보니 처참하더라고요ㅠㅠ정말 타박상으로 끝난게 다행 왜 차를 큰 차 타라는지 알겠어요 시골이라 기름값도 아깝고 바로 앞 하우스라 전기차를 타고 다니시는데 이렇게 사고나니까 속상했어요 에휴 밥도 못 먹고 달려온 첫째 아주버님과 행이랑 병원에서 차돌된장찌개+비빔밥을 먹었네요 근데 맛있다고 나도 먹어보라는거 있죠?

철부지c 6일 아버님어머님 결혼기념일이라 이쁜 꽃도 보내고 기특하죠 회사로 보내서 어머님 기좀 팍팍 올려드렸지요 이건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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