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 1. 4일차 후기


도파민 디톡스 :: 1. 4일차 후기

4일차 Morning 어제 과제한다고 머리도 쓰고, 늦게 자다 보니까 오늘 12시까지 쭉 자버렸다. 중간에 깨긴했는데 일어나기 싫어서 안일어남 근데 오늘 낮 12시까지 들어야 하는 강의가 있었던걸 눈뜨고 알아버렸다. 벌써 2번 결석해서 드랍하고 싶어... 근데 전필이야... 인생 참... 그래도 오늘 일어났을 때는 지난 한달동안 달고살았던 두통이 거의 사라진듯 했다. 정말 도파민 디톡스의 효과가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방학동안 프로젝트 때문에 계속 컴퓨터를 해서 머리가 아픈건가? 했었는데 도파민 디톡스를 하고 나서야 핸드폰이 문제인 걸 알게 되었다. 컴퓨터는 죄가 없어... Afternoon 그래서 오늘 민식씨 봤다구...ㅎㅅㅎ 점심은 매생이 떡국!이었다. 갑자기 멸치육수가 땡겨서 뭐먹지 하다가 국수는 좀 번거로워서 한 냄비로 끝낼 수 있는 떡국을 끓였다. 매생이 넣으니까 더 맛있었다. 나중에 해장할 때도 좋을 것 같다. 애들이랑 술 먹고 다음날 해주면 딱 좋을 듯ㅎㅅㅎ 도파민 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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