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현쓰 카페입니다.[50-05]


어서 오세요. 현쓰 카페입니다.[50-05]

오늘은 일상을 공유해 볼게요. ^^ 저희 집에서는 방학기간 한정으로 카페가 오픈 된답니다. 일명 현쓰 카페!! 이번 겨울 방학에도 어김없이 현쓰 카페가 열렸습니다. 스마일 자석 아래 빨간 테이프 보이시죠? 아이들이 오픈 기념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어요.ㅎㅎ 현쓰카페 메뉴판 현쓰 카페는 저희 첫째의 아이디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어느 겨울날, 집에 있기 답답해서 아침밥을 챙겨주고 30분 정도 집 앞 공원을 산책 나갔지요. 집에 돌아와 보니 현관문 앞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있더라고요. 엄마 추울까 봐 아이들이 머신으로 내려놓은 거예요. 그때 얼마나 감동받았었는지..^^;; 이제 운동 장소가 공원이 아닌 아파트 헬스장으로 바뀌었지만 현쓰커피는 변함없이 방학 시작과 동시에 오픈된답니다. dncerullo, 출처 Unsplash 아이 둘이 메뉴판을 준비하며 깔깔거리는 웃음이 저에게는 힐링이되었어요. 첫째 바리스타가 곰돌이를 그렸네요.^^ "이야. 아들이 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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