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과의 대화법 - 선택권을 주자. [50-24]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법 - 선택권을 주자. [50-24]

어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의 축구 경기 다들 보셨나요? 경기 시간이 참 아쉬웠죠. 새벽 1시부터 시작이었으니 말이죠. viennachanges, 출처 Unsplash 경기 전날 저녁... 현쓰네에서는 트러블이 좀 있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말라는 엄마와 일어나서 중계 시청을 하겠다는 큰 아드님! 방학이니 흔쾌히 Ok 해 줄 수도 있었지요. 그러나... 다음 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웡카>의 개봉날! 저희 아이들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3번이나 볼 만큼 참 좋아했어요. 그러니 웡카의 개봉 소식을 듣고 엄청 기뻐했지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 애미는 개봉 첫날, 첫 상영 조조 영화를 예매한 것이고요. 그래서 새벽 기상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없었답니다. 큰 아이에게 아침 일찍 영화를 보러 가야 하니 축구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이라이트를 보자고 제안했어요. 예전 같았으면 "네. 알겠어요." 했을 아이인데, 지금이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바로 그... 사.. 춘...기... 표정이 굳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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