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생일날 든 생각들


26살 생일날 든 생각들

내가 언제 26살이 된 거지..? 10월 23일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이제는 생일날에 특별한 의미는 두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에게 일종의 휴식시간을 주자는 의미로 매일 지키던 루틴들도 모두 하루는 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블로그도 하루 쉴까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2달 넘게 매일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루 쉬는 게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짧게나마 만 25세가 되는 오늘 생일날의 소감만 짧게 남기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기에 나는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매일을 보내야겠다 생일날 아침 저는 가족과 등산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싶었고 아버지가 평소 좋아하시는 등산을 한번 따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렇게 높은 산도 아니고 동네 산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자연을 보고 가족과 같이 활동을 한다는 것이 마음을 많이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산을 갔다 내려갔다 오며 26년간의 인생을...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6살 생일날 든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