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홍수 상황(재난은 장난이 아니다.)


침수,홍수 상황(재난은 장난이 아니다.)

어제부터 급격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어느정도로 급격하냐면 하루 중 고작 몇 시간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홍수를 주도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여파로 지하철이 잠기고 자동차가 침수됐으며 심각하게는 시민들의 생명에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각심을 가지긴 커녕 희화화하고,남의 일인듯 생활 하는 것 같다. 장마가 시작되고 아래와 같은 사진이나,동영상이 많이 떠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난리통에 도로서 '빗물 샤워'…나체로 길거리 활보한 40대男, 경찰에 붙잡혀 나도 저 사진을 봤고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비를 맞고 걸어다니고 싶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위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밈인 것 마냥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영상이 많아졌다. 그 결과 '희화된 홍수 재난' 분위기가 형성 된 것 같다. 아래의 사진은 자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통째로 잠기는 모습이다. 물에 잠긴 슈퍼카·버려진 차… 강남 물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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