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자가격리. (feat. 헬스장 코로나)

어제 짜증이 나서 썼던 글이 또 씨가 됐나보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람이 헬스장에 방문해서 헬스장 방역이 진행중.

덕분에 헬스장도 쉬게됐고, 저 분이 확진되면 나도 위험한거 아닌가? 라고 썼는데..

어제 밤 늦게 날아온 문자. 진짜 어제는 오랜만에 짜증이 터져버린 날이었다.

확진자 옆에서 헐떡이면서 운동을 했네.. 쩝, 무슨 이런 일이..

한숨 푹 쉬고 일정 올 캔슬. 백신 접종 후 3주 정도 됐다지만..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에 학원, 상담일정, 지인만남 등 다 캔슬했다. 그리구 오늘 일어나자마자 검사소로 직행. 9시부터 시작이라길래 바로 받을 생각으로 8시 30분까지 갔는데도 이미 줄이 꽤 서있다.

이번 확진자 폭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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