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다 폭염. 런닝은 무리수.


폭염이다 폭염. 런닝은 무리수.

헬스장도 놀고, 어제 술도 마시고, 지방을 한껏 안고 올만에 런닝하러 나왔다. ㅋㅋㅋㅋ 미친짓이었다.

바로 뻗어버릴 지경이더라. 와.

그래도 땀복까지 입고 뛰시는 분들도 계심.. 해 떨어지고 왔어야 되나 싶었지만 광합성도 좀 하고 싶어서.

이리 더울줄은 몰랐습니다 여름님. 제가 여름님을 과소평가 했군요.

작년보다 한층 성장하셨어요. 감축 드립니다..

얼마 뛰도 않고 바로 편의점 직행. 요즘 항상 마시는 제로 슈가 펩시.

요거 맛있습니다. 달달하니 다이어트 할 때마다 항상 필수품으로 제로 슈가 음료 달고 사는데 요즘은 요거 자주 마심.

하. 잠시 쉬면서 블로그에 글 쓰는데도 넘나 더워 지치는 것.

한바퀴만 더 뛰고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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