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말. (feat. 고니면옥)


11월 마지막 주말. (feat. 고니면옥)

위기의 회사 생활. 흉흉한 소문에 칼바람이 분다.

날씨도 추운데 쌀쌀함이 배가 됐던 금요일. 그래서 밖에 나가 갈비탕을 죠지게 됨.

근처 고니면옥. 고니면옥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47 으슬으슬함 몸 따뜻하게 데워주고, 밤에는 음주가무가 횡행한다.

언제나 가는 그 곳. 맨날 먹던 오마카세에 한잔 하고, 2차는 어딘지 기억도 안나는 곳.

맥주랑 카프레제 시켰던 것 같은데, 사진 찍고 저장이 제대로 안됐나보다.. 뭐지??

여기는 진짜 들어간 순간부터 '나 부평 술집이야! 으아아아!'

소리 질러대는 엄청 시끄러운 곳이라 맥주만 훌떡 하고 걍 나옴. 30대는 이제 부평에서 놀 수 없어.. 넘나 시끄러운 것.

마무리는 집에서 육회 달렸다. 맨날 먹는 코스..

지겹지도 않나? 그리고 그나마 양심 있는 안주들이지만, 양이 이렇게 많으면 살찌는건 똑같을거 같은데??

이번 주 부터는 사람답게 살아야 할텐데.. #11월마무리 #연말 #송도맛집 #고니면옥 #갈비탕맛집 #부평맛집 #하루메모...


#11월마무리 #갈비탕맛집 #고니면옥 #부평맛집 #송도맛집 #연말 #하루메모

원문링크 : 11월 마지막 주말. (feat. 고니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