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라이머와 통역사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이혼 조정을 마치고 법적으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직업에 열정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의 대표이사로서 래퍼들을 발굴하고 프로듀싱을 했으며, 안현모는 직업 통역사로서 국제회의나 방송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부부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결혼 생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와 의견차로 인해 결혼 생활에 갈등을 겪었습니다. 특히 안현모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많아서, 라이머와의 자녀 계획을 미루고 싶었으나, 라이머는 자녀를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양보하고 이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별거를 시작했습니다. 별거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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