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구별 로맨스 최후통첩 풍자 이정진 장예원 채널 SENA 연애 상담 커플 이별싸움 데이트 비용 통장 잔고 빈대 남친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은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에서 커플들의 치열한 대립을 목격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24일 방송된 채널S와 ENA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에서는 이별의 갈림길에 서 있는 커플들이 자신들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고, 전현무와 풍자, 이정진, 장예원 등의 연애 오지라퍼들의 솔직한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사연자로 나온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화가 나면 7시간 동안 잔소리를 하는 등 성격이 180도 바뀐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데이트 비용을 독박하고, 통장 잔고가 7000원 밖에 없는 빈대 남친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의 입장에서도 설명하고자 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계획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아서 불만이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싸우기 시작했다. “내가 착하게 말 안 했어?” “그러다가 화를 내잖아” “나도 사람이라 감정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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