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위기를 넘긴 외교의 달인 서희, 그의 비밀은? 오늘은 고려시대의 명외교관 서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서희는 거란의 침략을 말로 막아내고, 강동6주를 확보한 역사적인 인물이죠. 그런데, 서희가 어떻게 거란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서희의 외교 기술은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될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고려거란전쟁 서희, 외교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치다'라는 제목으로 서희의 외교 담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종현 아나운서와 함께 역사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서희는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쳐 최고직에 이르렀습니다. 972년에는 송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국교를 정상화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공은 993년에 벌어진 1차 고려-거란 전쟁에서 거란의 장수 소손녕을 담판지어 물리친 일입니다. 당시 거란은 소위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는데요. 거란은 고려가 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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