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다 ㅣ 눈앞에서 기차가 다니는 카페, 경산 카페, 대구 근교 카페 추천

문뜩 블로그 알람 보다가 생각난 미루고 미룬 주말 카페 끄적끄적여 봐야지 주말만 되면 카페 얼른 가라는듯이 날씨 너무 조아 카페 바로 앞에 강가 뷰도 너무 좋구 저 돌다리에 애기 2명이서 지나는거 봤는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사진 찍을려고 하니깐 거리상 잘 안보여서 아쉽 오다보면 입구부터 푸릇푸릇 진짜 부부이신거 같으신데 두분다 친절하신데 주변에 꾸며놓은 거 보면 애정 가득이 식물로 보여서 좋다 난 진짜 키우는 식물마다 죽는데… 꽃도 가득 눈도 호강 사실 일찍 일어난김에 눈이 떠지길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왔는데 오픈 하자마자 들어와서 진짜 아무도 없는 내세상 안그래도 뷰도 한적한데 조용해서 더 좋았단 시간 꽃도 가득하고 뒷쪽으로 정원에 산책도 가능하다! 저기 작게 보이는 물레방아에는 잉어도 8마리 산다는거 이 카페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기차가 보인다는 거! 잔잔한 카페 분위기에서 가끔씩 지나가는 기차 보면 멍때리기 좋은듯 누가봐도 멍때리는 모습ㅎㅎㅎㅎㅎ 짧았던 카페 1개 방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