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 (Her)> (2013) 잔잔한 사랑 이야기 추천 줄거리 리뷰 후기

사랑의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을 토닥여주는 영화 <그녀 (Her)>를 소개한다. <그녀> (Her, 2013) 125분/15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테오도르), 에이미 아담스(에이미), 루니 마라(캐서린), 스칼릿 조핸슨(사만다 목소리) 주인공 테오도르는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다. 다른 사람들의 편지에 낭만적인 문구들을 채우지만, 편지의 글과는 다르게 정작 그의 삶은 무미건조하다. 사랑하는 아내가 자신을 떠나고 웃음이 사라진 테오도르는 어느 날 우연히 광고를 하나 보게 된다. 엘리먼트 소프트웨어 최초의 인공지능 운영체제 당신의 말을 이해하고 귀 기울이며 알아줄 존재 단순한 운영체제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 OS1 OS1을 구입한 그는 이름이 '사만다'인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떠나간 아내와의 이혼 서류에 아직 서명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그였지만, 테오도르는 사만다와 대화하고 함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