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후 멍이 든 아이, 헤노흐-쉔라인 자반병 (Henoch-Schonlein Purpura)


감기 후 멍이 든 아이, 헤노흐-쉔라인 자반병 (Henoch-Schonlein Purpura)

안녕하세요 '소아과 길잡이' 입니다. 이 아이의 다리는 왜 멍이 들었을까요? ㅎㅎㅎ 매번 썰렁한 퀴즈이지만 정답은 5번!! 감기 후 자반병이 생겨서 입니다. 자반? 고등어 자반? (헐;; 죄송합니다) 자반이라는 말이 생소하시죠? 자반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흔히 '멍이 든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피하에 혈액이 고여 생기는 병변입니다. 이 멍은 크기에 따라 의학적으로는 점상출혈, 자반, 반상출혈로 나뉩니다. 점상출혈(Petechia)은 크기 2mm 이하, 자반(Purpura)은 크기 2-10mm, 반상출혈(Ecchymosis)은 크기 10mm 이상입니다. 헤노흐-쉔라인 자반병이 무엇인가요? 이름이 너무 어렵죠 ㅠㅠ 독일의 소아과 의사인 헤노흐와 쉔라인이 최초로 보고하여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알레르기 자반병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제 헤노흐-쉔라인 자반병(Henoch-Schonlein Purpura, HSP)은 주로 소혈관의 염증에 의한 피부 병변, 위장, 관절, 신장의 증세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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