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큰 아이, 편도염 자주 걸리는 아이, 수술 꼭 해야 할까요?


편도 큰 아이, 편도염 자주 걸리는 아이, 수술 꼭 해야 할까요?

툭하면 편도가 퉁퉁 붓는 편도염에 걸려 고생하는 남아를 둔 부모입니다. 자주 편도염에 걸리면 수술을 한다던데 꼭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소아과 길잡이' 입니다. 감기만 걸렸다 하면 편도 퉁퉁 부어 곡기를 끊고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꼭 있죠? 누구는 수술하면 된다 하고, 누구는 안 해도 크면 낫는다 하고.. 알쏭 달쏭 궁금하실 보호자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편도와 편도절제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우선 편도는 입 안쪽, 목구멍 가까이에 울퉁불퉁하게 생긴 기관입니다. (성인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편도는 호흡기의 1차 방어 역할을 하는 면역기관으로 림프 조직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편도의 발달은 4~10세에 가장 활발해 크기도 많이 커지고, 사춘기 이후에는 점차 활동이 감소해 크기가 서서히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을 안 해도 낫는다.'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죠 ㅎㅎㅎ 하지만 중요한 면역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감염, 기도 폐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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