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실밥 풀고 첫 산책


중성화 실밥 풀고 첫 산책

얼마만의 산책이냐 몽구야. 얼마나 신이 났길래 산책 처음할 때처럼 목줄을 사정없이 당기고, 뛰겠다고 난리를 부리는 것이냐. 그래도 좀 커서 세상물정 안다고 길바닥에 떨어져있는 오만것들을 입에 갖다대지는 않는 걸 보면 너가 크긴 컸구나 (싶어 대견하다가도 바람에 날라다니는 나뭇잎을 잡겠다고 미친 사냥개로 변신하는 너의 정신머리를 보면 아직은 멀었구나 싶어서... 한숨이 나와야하는데 지금밖에 볼 수 없을 그 귀여움에 너를 단호하게 교육하지 못하는구나) 아무튼 오늘은 중성화 실밥 풀고 첫 산책이니까 누나가 이해하지만 내일부터는 이리하면 아니아니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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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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