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말벌 제거 작전


무시무시한 말벌 제거 작전

상가주택 사는 기술 무시무시한 말벌 제거 작전 아임파파 2022. 8. 28. 22: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3층 거실 서쪽 통창 외벽 구석에 벌집이 생겼다. 아이들이 발견하고 아빠 폰으로 즉시 신고해 지체없이 출동했다. 물론 모기잡는 킬러로 무장하고 만일에 대비했다. 방충망을 방패 삼고 벌집을 정확히 겨낭한 후 모기잡는 킬러를 사정없이 발사했다 기습을 받은 벌들이 정신없이 달아났다. 의식을 잃고 맥없이 쓰러지는 놈들도 보인다. 집터만 남은 벌집에 흥건하게 킬러를 다시 살포했다. 회귀본능으로 돌아왔을 때 벌들이 기겁하게 만들 요량이었다. 헌데 하루가 지나고 보니 벌 한 마리가 방충망 안으로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방충망 물구멍을 이용한 모양이다. 더 이상 벌집을 방치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 후 10분 내로 출동하신 듯 하다. 무려 네 분이 오셨다. 키도 크고 훈남들만 선별해서 오신 듯! 내부 침투를 음모한 벌 한 마리를 손으로 간단히 제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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