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초이스 : 이영도

19년 연말부터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를 구독중이다.중학생시절,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를 통해 판타지 소설에 입문했었다.많은 소설들을 읽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드래곤라자와 퇴마록(이우혁)이다.당시에는 대여점이 붐을 일으키며 양산형 소설이 대거 출판되었는데,어린 나이에 저 두 작품만이 국내 판타지쪽에서 제대로 된 책이라고 생각했었다.이영도작가님의 팬인데, 읽어본 것은 드래곤라자와 그 후속작 퓨처워커 뿐이었다.나머지도 읽어보고싶어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었는데 리디셀렉트에 검색해보니 왠걸, 전 작품이 등록되있다.오버 더 초이스/호라이즌은 드래곤라자와는 배경을 달리한다.흔히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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