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역카페 빈티지한 무드의 Volmae

지난주에 바람 쐬러 장항동에 놀러 나갔다가 정발산역카페 빈티지한 무드의 Volmae 다녀왔습니다 시선을 잡아끄는 외관에 흘러나오는 노래도 잔잔해서 이끌리듯 들어가게 되던 곳이었어요 주차는 상가 뒤 주차장이 지상, 지하로 나뉘어 편한 쪽을 사용하면 되고 만약 만 차라면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월-토 09:00-02:00 일 12:00-02:00 늦게까지 오픈하는 데가 많지 않은데 AM 2시까지 영업해서 야간에 찾아가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테크가 설치된 야외에 테라스가 구비되어 봄, 여름, 가을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겠더라고요 밖에 앉고 싶었는데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뽀송하게 있으려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아늑한 조도에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한결 노곤한 분위기였어요 푹신한 소파가 마련된 공간과 천으로 덮어놓은 좌석까지 있었고 대부분 폭신해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한편에 비치된 건 유리 워터 저그, 컵, 충전기, 담요예요 필요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게끔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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