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 수유역 안주 먹다 지치는 뉴멕시칸치킨


번동 / 수유역 안주 먹다 지치는 뉴멕시칸치킨

이 동네 사는 일행이 강력하게 추천한 곳 1999년 오픈 이후 동네 주당들의 성지라고 한다. 멕시칸 치킨도 아니고 뉴멕시칸 치킨이다. 멕시칸의 새 이름인가? 체인점이 몇 개 있나 싶었는데 미아점 하나와 여기가 전부다. * 멕시칸치킨하고는 상관이 없는 듯 치킨값이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지만 안주 나오는 거 보면 절대 비싼 게 아니다. 프라이드와 바베큐 둘 다 맛볼 수 있고 심지어 추가금 없이 반반도 가능하다. 그냥 여긴 은혜로운 곳임 자정까지만 영업하고요~ 물은 셀프입니다. 안주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 바나나 과자까지 있는 마른안주 케요네즈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와 시원한 황도 바베큐엔 떡 튀김까지 살포시 올려주시고 싸우지 말라고 인원수 맞게 주셨다. 바삭해 보이는 프라이드치킨까지~ 이렇게 끝인가 싶었는데.... 어묵탕이 또 나온다. 우리는 치킨만 시켰을 뿐이고 무심하게 놓고 가시는 쥐포 구이까지! 여기 너무 매력 터진다. 3명이서 저 안주를 다 못 먹었다는 후문 완전 단골 각인 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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