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11월 셋째주

11월인데도 이렇게 안춥다니라고 말하자마자 다음주부터 영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다들 옷 단디 입으3 월 화 아가랑 오랜만에 마라탕 먹었다 마라탕은 이상한게 언제는 양 많이 한거 같은데 적고 언제는 양 적게 한 거 같은데 개많고 신비의 마라탕 메가커피가서 저번에 추천했던 초코스모어파르페인가 무튼 그거 또 먹음 그리고 엄마 만나서 페트병 적립해따 수 낮에 당근하고 운동 갔다가 스카갔다 아가 만나서 저녁 등촌먹고 한 번 가보고싶었던 냥냥이 있는 자비츠?지비츠? 가게갔다 첨 사본 크록스 겨울에도 슬리퍼 신고 싶은데 추워서 못신으니까 비슷하게 털 크록스삼 근데 귀엽고 따뜻하고 맘에 쏙 든다 깜직한거 삼 목 보프랑 행궁동 호각도인가 행궁동 유명한 소금빵 먹고싶었는데 하여간 한국인들 평일인데 어쩜 그렇게 부지런한지 다 팔려서 못먹었다 그래서 다른 카페 갔음 ㅠㅠ 해지는 거 보면서 루프탑에서 마셨다 바람이 쌀쌀하긴했지만 엄청 춥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금 아가랑 푸라닭 시켜머굼 개맛없어보이지만 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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