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높은 고정비 부담에 수익성 저하


SK증권, 높은 고정비 부담에 수익성 저하

영업순수익 대비 판관비 비율 높아져…ROA(총자산이익률)는 하락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7일 17:3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SK증권(001510)이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분투자와 우발채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22년 2분기에 IB(금융투자) 부문 실적 개선, 소송충당금 환입 등에 힘입어 순이익 52억원을 거뒀다.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에 소송충당금 적립, 탄소배출권 평가손실 등으로 연속 적자를 낸 뒤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증권의 2022년 상반기 기준 영업순수익 대비 판관비 비율은 95.6%로 1년 전(86.4%)보다 높아졌다. 업계 평균(74%)과 비교해도 고정비 부담이 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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