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현대오일뱅크 IPO 무산에 부담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오일뱅크 IPO 무산에 부담

계열 재무안정성 둔화…신용도 개선에 악영향 미칠 듯 조선해양 산업 등 주력 사업 호조…리스크 관리 촉각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9일 16:1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공개)를 철회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오일뱅크 IPO 무산으로 지주사인 HD현대(267250)를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의 재무안정성 및 신용도 개선에 부담이 가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현대오일뱅크가 예고했던 신사업 추진에도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19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IPO 철회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의 재무안정성 개선 속도가 둔화되는 한편, 신용도 개선에도 부담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오일뱅크 IPO를 통해 2조~3조원의 자금을 확보한 뒤 신사업 투자를 예고했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 추진 솔루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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