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Gemballa Avalanche 4X410년 전, 우베 겜발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한동안 부침을 겪었던 겜발라는 우베의 아들 마크 필립의 참여로 재출발을 시작했다. 포르쉐 959에서 영감을 얻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911을 개발하는데 꼬박 4년의 시간이 소요됐다.그 결과물이 바로 애벌랜치 4X4. 비록 스케치 수준이지만 높은 지상고에 커다란 오프로드 타이어만으로도 카이엔 기반의 토네이도 4X4를 뛰어넘는 오프로더 자격이 충분해 보인다. 800마력 엔진을 미드십 위치에 달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2.3초, 200km/h까지 6초대를 끊는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넣으면 최고출력 1천마력, 최대토크 112kg·m를 손에 넣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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