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잠실 마지막 날 흠뻑쇼 후기

안녕하사원! 순도입니다! 살면서 콘서트라고는 가본적이 없던 저에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티켓팅 당일에 저는 회식이 있었고, 회식을 복귀하니 새벽 2시였는데 술김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인터파크티켓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마지막 날 싸이 흠뻑쇼를 예매하였습니다. 다음날 확인해보니 다른 회사 직원분들은 회식도 빠진채 열심히 광클해보았지만 못했다고 하는데... 그 흐릿한 기억속에서 전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는 1인 2매의 흠뻑쇼를 예매할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나기만을 고대하였습니다. 하루가 어찌 그리 애간장을 태우던지 마지 전역일을 기다리던 그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티켓은 현장수령이 아닌 배송수령을 선택하여 미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망의 흠뻑쇼 당일인 7월 17일이 되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흠뻑 젖을 생각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6시 42분(싸이분)보다 6시간 일찍 제 붕붕이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솔직히 주...

원문링크 : 싸이 콘서트 잠실 마지막 날 흠뻑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