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는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과일나무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의 자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하고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홍시를 이 상태로 오래오래 두고 싶을 정도입니다. 곶감은 또 어떤가요. 겨울에 곶감이 만들어 내는 풍광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편, 아직 더 있어야 딸 수 있지만 2개가 벌시로 탐스럽게 익었기에 땄습니다. 속까지 잘~익었습니다. 입안 가득 사르르 녹는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부드러워서 금방 하나 해치웁니다. 자연스럽게 익은 감 -홍시 감의 종류는 단감, 떫은 감 두 가지인데 홍시는 떫은 감이 다 익은 것을 말하죠. 연시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둘은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히 홍시는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익어 붉어진 것을 홍시라고 하고 덜 익은 감을 따서 후속한 것이 연시입니다. 떫은 감을 말린 것이 곶감이죠. 싸리나무 꼬챙이에 감을 말리는 모습 전통적으로 곶감을 만들 땐 지금과 다르게 싸리나무에 꽂아서...
#감종류
#홍시
#청도반시
#연시
#싸리나무곶감
#반건시
#떫은감
#단감
#곶감빼먹듯
#곶감
#홍시효능
원문링크 : 홍시효능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