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중] 이초 자기소개


[수정 중] 이초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모든 사람들의 발표 울렁증을 극복시키고 싶은 이 초입니다. 학창 시절, 저는 소심하고 발표를 두려워하는 아이였습니다. 발표만 했다 하면 배가 아프기 일쑤였고, 보건실에 가야 한다며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가 발표를 할 때면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거나 심지어는 발표 중 쥐가 난 경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발표로부터 최대한 도망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서, 발표는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공대생이 발표할 일이 얼마나 있겠어?’ 싶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거죠. 1학년 때부터 마주한 발표의 벽은 너무 거대했습니다. 아프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았고, 다른 조원을 발표시키는 것도 한두 번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교수님들은 동등하게 모든 학생이 발표를 하기 원했기 때문이죠. 저는 고민 끝에, 발표를 계속 피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발표를 잘하는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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