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야마하 YB125 SP 시승기 2탄


편안한 125cc 클래식 오토바이 야마하 YB125 SP 시승기 2탄

오늘은 야마하 YB125 SP를 세차하고 광택 작업 후 기념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장거리 투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경험상 어지간하면 125cc로 장거리 투어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YB125는 워낙 포지션이 편해서 장거리 투어를 시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바이크는 한 여름임에도 냉간 시에는 초크 밸브를 내리고 시동을 걸어주어야 합니다. 초크 밸브는 왼쪽 핸들 스위치 뭉치 쪽에 있죠. 캬브 방식은 시동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특히 125cc는 배터리도 약하고 셀모터도 약하기 때문에 일발 시동을 위한 선조치가 필요합니다. 초크 밸브를 내리고 아이들링을 높게 세팅해 주면 한결 시동이 잘 걸립니다. 핸들 그립 색상이 정말 촌스럽지만 그립감은 아주 좋더군요. 배기음이 엄청 조용합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매가리가 없다고 해야겠군요. 하지만 아이들링을 조절해 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박력 있는 사운드는 아니지만, 조용한 배기음을 좋아하는 저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배기음입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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