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풀스로틀로 계속 달리면 생기는 일, ST7 엔진 고장


오토바이 풀스로틀로 계속 달리면 생기는 일, ST7 엔진 고장

위 사진은 국산 최대 배기량 오토바이 ST7의 엔진을 내린 모습입니다. 놀랍게도 피스톤이 끊어져있습니다. 장시간 고알피엠으로 달리면 고열로 인해 엔진오일이 점도를 잃어 제 기능을 못 하게 됩니다. 거기다 알루미늄 재질의 피스톤이 열로 인해 팽창하여 실린더에 고착되어 끊어지게 된 것이지요. 따라서 고알피엠으로 땡기는 것을 선호한다면 엔진오일을 좋은 것을 사용하고 매뉴얼의 권장 교체주기 보다 훨씬 빨리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풀 스로틀은 괜찮지만, 장시간 풀스로틀은 절대 금물입니다. 과거 초고속 투어로 유명한 발칸 동호회에서 미라쥬650으로 초고속 투어에 참가했다가 신차 내리자마자 엔진 내린 사건이 두 차례나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 사건은 국산은 당연히 믿고 거르는 바이크로 인지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스로틀을 갑자기 팍팍 땡기는 습관은 크랭크 휨의 원인이 됩니다. 할리들이 그런 식으로 주행을 많이 하는데, 할리는 그것을 감안하고 제작된 크고 튼튼한 크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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