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보다 더 할리같은 배기음 야마하 로드스타1700 시승기


할리보다 더 할리같은 배기음 야마하 로드스타1700 시승기

2015년 2월 19일, 아마도 연휴 기간이었던 것 같다. 음악인 라이더 아우 '언덕'과 막히는 도로를 피해 근거리 라이딩을 나섰다. 동환(언덕)이 덕분에 할리보다 더 할리같은 배기음으로 유명한 야마하의 거함 로드스타1700을 시승해볼 수 있었다. '언덕'은 기존에 타던 발칸800을 팔고 풀옵션의 로드스타1700으로 기변했다. 로드스타1700의 배기음은 저음의 멋진 말발굽 사운드가 일품이다. 워낙 저음이라 듣기도 편하고 멋지다. 미라쥬650도 같은 크기와 모양의 사이드백을 설치해서인지 얼핏보면 사이즈로는 그리 꿀려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확실히 로드스타가 고급져보인다. 사이드백은 모양과 크기는 거의 흡사하지만 내구성이 극과 극이다. 중국산 짝퉁 사이드백의 품질 문제는 심각하다. 로드스타1700은 뚱뚱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덩치가 엄청나다. 게다가 핸들도 비치바로 튜닝해서 엄청 넓다.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관리가 잘됐는지 크롬 도금 상태도 아주 뛰어났다 저속에서의 토크가 엄청나다. 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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